• Mathiasen Bloch posted an update 4 years, 1 month ago

    주류든지 비주류든지 시장성은 하나의 참고사항일 뿐 충분조건이 아니다. 싱어송라이터 이랑은 ‘올해의 음악인’과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반’ 등 종합 분야 3개를 비롯해 장르 분과 중 최우수 포크 노래(‘늑대가 나타났다’, ‘환란의 세대’)와 음반(‘늑대가 나타났다’)까지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신인’ 등 총 4개 종합 부문과 총 19개 부문의 장르 분야로 나눠 수상을 한다. 공로상 수상자로는 엄혹했던 1970년대 흑인음악인 소울을 연주했던 밴드 데블스가 선정됐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는 9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오는 3월 1일 노들섬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리는 제19회 시상식의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자 명단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에스파는 지난해 발표한 데뷔곡 ‘넥스트 레벨’로 종합 분야 ‘올해의 노래’와 장르 분야 ‘최우수 K팝 노래’ 상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넥스트 레벨’에 이어 ‘새비지’로 연속 히트에 성공한 이들은 ‘올해의 신인’으로도 선정돼 총 3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990년대의 가요계는 LP 레코드에서 콤팩트디스크로 발전하고 뮤직비디오가 본격적으로 제작되면서 가요의 영상화(映像化) 시대에 돌입하게 됐다. 광복과 함께 조선레코드회사가 설립되었으나, 음반을 제작할 장비와 물자가 거의 없었다.

    ‘한국대중음악상’ 이날치

    언더그라운드 음악은 지상파 방송의 음악 쇼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지 않았고 ‘가요’라는 호칭을 사양했지만, 음반 제작과 소극장 공연을 통해 활동했다. 사랑과 이별의 주제가 지배하는 주류 대중음악과 달리 자기성찰이나 사회적 비평을 담은 가사를 담고 있다는 점도 언더그라운드 음악의 특징이다.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중반에 이르는 시대는 팝 계열의 가요의 새로운 장르가 등장하면서 세대별 취향의 분화가 선명하게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룹 사운드(록 음악)’와 ‘포크송’으로 대표되는 젊은 층의 음악은 대학생과 고등학생에 의해 적극 수용되어 1970년대 중반에는 대중적 장르가 되어 주류에서도 성공을 거두었다. 1975년의 ‘가요정화운동’과 ‘대마초 파동’으로 인해 대표적 작품이 금지곡으로 지정되고 대표적 음악인들의 활동이 정지되는 우여곡절을 겪기는 했어도 두 장르는 대중음악에서 청년시장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두 장르에 속하는 음악인들은방송 출연이나 음반 제작에서는 한국어 가사를 가진 음악을 창작하는 것이 지배적이었지만, 생음악 살롱이나 나이트클럽의 무대에서는 영어 가사를 가진 팝송을 원곡 그대로 연주하는 일이 일반적이었다.

    방탄소년단bts, 한국대중음악상 5개 부문 지명4년 연속 후보

    블루스에 대한 대중의 외면을 블루스를 향한 대중의 관심으로 돌릴 만한 단서랄까. 이쯤 되면 조금은 진부한 결과물을 내놓을 법도 한데, 혁오는 9분에 가까운 대곡 성향의 실험적인 곡을 타이틀곡 중 하나로 내세우는 파격을 보여줬다. 3분이 넘어가는 곡을 끝까지 들어줄 인내심을 바라기 어려운 세상에 혁오는 보란 듯이 허를 찔렀다. 혁오는 이 곡을 통해 아직도 자신이 기대할 게 많은 밴드임을 증명했다. 루이비통 트렁크들은 놀라운 상상력과 탄탄한 기술력의 만남이다.

    아날로그 신시사이저와 6만 원짜리 스마트폰 앱으로 구축한 개구쟁이 그루브는 과연 장기하답다. 가사는 여전히 웃기고 신랄해 내 인생엔 아마추어, 남 인생엔 프로인 오지랖 진상들의 값싼 참견에 장기하는 “알았스 알았스”하며 “그건 니 생각이고”를 연거푸 날린다. 밴드 해체를 전제한 장기하와 얼굴들의 마지막 메시지가 “남이 뭐라건 네 갈 길 가라”는 게 재미있다.

    시작부터 아는 뮤지션이 나오니, 올해는 작년에 비해 즐기면서 볼 수 있을 거 같다. 예술가의 적은 평론가인데, 이 상은 평론가가 주는 상이다. 주옥같은 오빠의 멘트는 시상식을 좀 더 재미나게 만들어줬다. 생방은 아니지만,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볼 수 있다고 한다. 수줍고 부끄럼 많은 아미에게 이런 행운이 오다니, 아직도 꿈인 듯 사진을 보고 또 봤다. 진작에 망원렌즈를 구입해야 했는데, 대포가 없으니 사진이 별로다.

    서울문화재단, 인디음악 생태계 지원 사업 ‘서울 라이브’ 공모

    현재 사이트에서 애드 블로커를 비활성화하기 위한 설명을 따르세요.메뉴 옵션을 선택하거나 버튼을 클릭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본 뉴스레터 구독 신청에 따라 자사의 개인정보수집 관련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세계와 함께 듣고, 공감하고, 공유하는 세계 가요로 거듭났다. 예부터 ‘흥’이 많았던 우리 민족의 정서가 그대로 담긴 대중가요, 앞으로도 흥할 날만 있길 기대해본다. 인터넷 기반의 대중음악의 변화는 글로벌 문화로 진화되었다. H.O.T의 북경 공연 이후 ‘한류’라는 용어가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2010년 소녀시대를 필두로 카라,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이 국내외에서 커다란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응민 파스텔뮤직 대표 2013년

    따지듯 설교하고 설교하듯 따지면서 개똥철학을 쏟아내는 대화를 가장한 독백, 짜증 섞인 핀잔.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장기하만의 노래 스타일이 습기도 입체감도 모두 부재한 새 앨범을 축축히 적시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와 마포아트센터 리모델링으로 오랜 시간 운영이 중단되었던 마포아트센터가 정식 재개관하여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올해는 클래식, 뮤지컬, 무용, 대중음악 등 다장르 50여 회 공연들이 마포아트센터와 서울마포음악창작소에서 쉴 새 없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실력 있는 부산뮤지션을 발굴해, 음악 콘텐츠 창작기획에서부터 음반 제작 및 유통, 그리고 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대중음악 분야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부산은 음악적 역사성과 잠재력이 있는 도시”며 “부산음악창작소가 부산 음악창작의 메카이자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중음악 분야의 다양한 협업 및 지원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부산은 음악적 역사성과 잠재력이 있는 도시”라면서 “부산음악창작소가 부산 음악창작의 메카이자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중음악 분야의 다양한 협업 및 지원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대중음악 공연 제작기업의 위기극복과 대중음악 공연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907년 첫 음반이 발매된 당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대중음악 100년사의 주요 흐름을 간략하게 요약해서 소개한다. 소리가 기계에 담긴 최초의 순간부터 한국인들의 음성은 기록으로 남겨져 왔다. 세계적으로 음파를 기록하고 음반을 회전시켜서 음성을 재생하는 역사는 에디슨이 1877년 틴포일 유성기에서 전기로 구동되는 유성기인 ‘Perfected Model’을 선보이면서 시작되었다. 무쇠로 만든 대반 중앙에 두 개의 베어링식 기둥을 세우고, 한 쪽에는 손잡이와 다른 한 쪽에는 축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든 모양이었다. 그리고 그 축의 가운데에는 금속 철판으로 만든 실린더를 고정시켰고, 그 곳에는 1인치당 10줄의 소리골, 즉 홈이 새겨져 있었다.

    최우수 포크 부문

    영어로 번안한 곡이 아닌 우리말로 된 곡으로 POP의 본고장, 미국에서 이룬 쾌거이자, 한국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긋는 ‘역사적 사건’이었다. 90년대 언더그라운드라 할 수 있는 인디가 꾸준하게 유지되면서 장기하와 얼굴들을 필두로 하는 새로운 대중음악과 싸이의 기록적인 히트는 K-POP의 우수성을 지구촌으로 확대시키는 역할을 담당해 나오고 있다. 군사정권의 통제와 기성문화에 반기를 든 청년문화의 기운이 드셌던 이 시기에 김민기, 양희은, 송창식, 윤형주, 서유석, 김세환, 4월과 5월 등의 포크 계열 뮤지션과 남진, 나훈아, 한대수 등의 대형 가수들이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해당 음반과 뮤지션의 여성혐오 혐의를 비판한 여론을 “틀린 질문”으로 규정하고, 수상의 의의를 이들에 대한 “시원한 어퍼컷”으로 간주했다는 점에서 여성주의적 비평에 대한 반발로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남은 상이 하나이기도 했지만, BTS의 됨됨이가 느껴졌다. 왜냐하면 시상자가 올해의 음반은 장필순이라고 말했을때, RM이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를 치는 모습을 직접 봤기 때문이다. 감정을 다루는 방식으로 접근한다면, 공중그늘이라는 밴드와는 정말 거리가 먼 곡이다. 그들은 대부분 특정 상황에서의 몰입을 자제하고, 현실과는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며 얕은 체념과 얕은 희망을 오가며 유영하기 때문이다.

    다른 큰 이유가 있다기보다는, 내가 있는 상황에서 가장 깊은 공감을 할 수 있는 가사를 가졌기 때문이다. 백예린은 지난해 3월 발매한 앨범 ‘아워 러브 이즈 그레이트’와 타이틀곡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로 종합 분야뿐 아니라 장르 분야인 ‘최우수 팝 음반’, ‘최우수 팝 노래’ 후보에도 올랐다. 또한 뮤직매터스에서는 DJ 크래지와 가수 이승열, 래퍼 MYK의 개막식 축하공연이 전 세계 음악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진행되며 K-Pop을 주제로 하는 패널토론도 함께 진행된다. 본 웹 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 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한국대중음악의 찬란한 역사를 기록하다

    특히 “팝 분과와 케이팝 분과의 차이점은 케이팝 부문은 아이돌 시스템을 기반으로 퍼포먼스에 방점을 둔 댄스팝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라면서 “(팝과 케이팝을 구분할 때) 불분명한 회색지대는 선정위원회의 토의를 거쳐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과거의 인기가수가 생업 차원으로 운영했던 건물에서 대중음악 전반을 조명하는 강좌를 열면서 문화예술적인 가치와 의미를 지닌다는 것이 인천문화재단 측 의견이다. 인천여관 X 루비살롱을 운영하는 이규영 루비레코드 대표에 따르면, 당초 이 건물이 여관으로 운영될 당시 70년대 명 가수인 이숙(‘눈이 내리네’의 주인공)씨가 1990년대 초 경 운영을 직접 했던 시기도 있었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 검정치마 선정의 변, 관리 미흡했던 점 사과

    2021년 한대음 3관왕에 빛나는 이날치가 몰고 온 국악 열풍 덕에 국악과 다양한 장르를 섞는 시도가 잦아졌다. 한국형블로그 수많은 시도 중에서도 해파리의 음악이 돋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의 음악이 단순히 ‘퓨전’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해파리는 국악의 재해석에서 나아가 국악을 토대로 전례 없는 형식의 음악을 재창조해냈다. 너무나 이질적인 두 단어인 ‘종묘제례악’과 ‘일렉트로닉’을 거부감 없이 또 세련되게 융합해냈다.

    방탄소년단, ‘2022 그래미 어워드’ 퍼포머 합류3년 연속 무대

    올해 기보는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규모를 1400억원으로 확대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콘텐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기보는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규모를 1400억원으로 확대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콘텐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기보는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 규모를 1400억원으로 확대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콘텐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이번 시상식은 2관왕에 이어 3관왕까지 동일한 아티스트가 중복 수상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노미네이트된 노래와 음반 후보의 아티스트가 겹친 것도 있었지만,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상이 골고루 수여되지 않아 다채롭지 못한 수상 결과에 아쉬움이 다소 컸던 시상식이기도 했습니다.

    힙합 부문에서는 화지의 ‘EAT’이 ‘최우수 랩&힙합 음반’을, 비프리의 ‘Hot Summer’가 ‘최우수 랩&힙합 노래’를 각각 수상했다. 재즈 부문에서는 피아니스트 이선지가 ‘더 나이트 오브 더 보더’로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 재즈음반’을 수상했다. 김창현은 ‘망각’으로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 최우수 연주’를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한승석 정재일은 ‘바리 abandoned’로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음반’을 수상했다. 정재일은 “다음엔 더 잘 하겠다”라고 짧고 굵게 소감을 밝혔다. 한국의 대중가요는 k-pop이라는 이름으로 전자음원, 유튜브 등이 인터넷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곳곳으로 활발히 유통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응민 파스텔뮤직 대표 2013년

    이들 악극단이 1930년대에 큰 인기를 얻는 것에 주목한 음반사들은 자회사에서 발매한 음반을 홍보하기 위한 공연에서 규모를 확대하여 본격적인 공연산업에 주력하게 되었다. 초창기 악극단의 공연이 일본 소녀가극단을 모델로 하여 레뷰나 버라이어티쇼로 구성되었던 것처럼, 조선악극단의 공연 역시 버라이어티쇼의 형태로 무대를 구성했고 이는 큰 인기를 얻었다. 후속주자인 라미라가극단이나 반도가극단처럼 규모가 큰 하나의 악극을 선보인 경우도 있었지만, 당대에 활동한 대부분의 악극단은 악극, 춤, 노래, 만담이 모두 포함된 버라이어티쇼 형태의 악극을 선보였다.

    한국대중음악상, 우리가 지켜야할 가치

    보통 이러한 것을 서양 고전 음악의 유입과 연결시켜서 설명하는데, 이러한 서양식 악기와 음악 등은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형성에도 영향을 끼쳤다. 특히 몇 가지 대중음악 갈래 중에서 재즈송은 이러한 서양 대중음악의 영향에서 출현했던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재즈의 역사를 지금보다 30년 이상 길게 볼 수 있는 여지가 있음도 밝혔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주로 당시의 사료와 자료를 중심으로 초창기 한국 대중음악을 고찰하려 했다.

    아시아경제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기보는 서울, 경기, 부산, 대전에 문화산업 전담 영업점인 문화콘텐츠금융센터를 설치해 지난해까지 1713건의 문화콘텐츠 프로젝트에 8947억원을 지원했다. 장필순님은 수상소감에서 의미있는 이야기들과 그녀의 음악 인생에서 영원한 동반자였던 조동익님에 대한 그리운 마음들을 고스란히 전하였습니다. 지난 2월 26일,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구로 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렸습니다. 1990년 4집을 끝으로 탈퇴한 서태지는 밴드 무궁화에서 활동했다. 명동 마이하우스 나이트클럽에서 공연하던 중, 댄스팀의 일원으로 무대에 오른 양현석을 만나게 된다.

    음악에 있어서 어느 시대, 어떤 장르에서건 최초의 논쟁은 있기 마련이다. 때문에 한국 최초의 대중가요에 대한 의견은 아직까지도 분분한 것이 사실이다. 최초의 대중가요에 대해 일동축음기주식회사에서 1926년에 발표된 윤심덕의 ‘사의 찬미’를 가장 많이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