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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n Klein posted an update 4 years, 1 month ago
보이지 않는 도시들/반쪽가리 자작/나무위의 남작/존재하지 않는 기사/우주만화 – 이탈노 칼비노. 24세기 우주를 누비는 것은 전쟁을 위한 전투선이 아닌 온 우주와 거래할 무역선. 은하계를 누비는 가장 현실적이고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이야기… ‘한니발 렉터’라는 희대의 식인 살인마 캐릭터는 독자들의 뇌리에 지워지지 않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토머스 해리스를 세계 최고 작가 반열에 올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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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세계 교육 문화강국 미국은 5,300여 개 대학에 2천만 명이 넘는 학생이 있는데, 이 가운데 한국어를 배우려는 전공 학생이 증가한다고 한다. 완산도서관 ‘20세기 초 한글 복원문학’ ..일제 강점기에 잊힌 한글 복원문학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전주시립 완.. DBpia와 구독 계약을 맺고 있는 학교, 공공기관, 기업 소속이시면 기관인증을 통해 논문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관인증 후 DBpia 로그인하시면 90일간 인증 상태가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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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지 않을 걸 알면서도 책장에 꽂아 두어야 할 것만 같은 책. 그리고 절대 헌책방에 있으면 안 되는 책, 헌책방 구석에서 이 사람 저 사람 손을 타고 먼지가 쌓이면서 박대당하면 안 되는 책이게 마련이다. 항일을 바탕에 깐 저항소설이라는 측면에서 저 밑에 추천한 아리랑과도 일맥상통한 정신이 흐르는 작품이며 아리랑과 더불어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일독해야 할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팟캐스트와 잡지,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독자적 작품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작가이다.
여름밤은 항상 무슨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예감으로 가득 차 있다. 여름휴가를 떠나는 이 책의 주인공 역시 남편과의 파국을, 남편과 친구 사이의 새로운 사랑을 예감하는 여름밤 속에 있다. 폭풍우가 쏟아지는 한밤, 황금빛 밀밭에 내리쬐는 남국의 태양까지. 어느 쪽을 펼쳐도 이 책은 “어디나 모두 여름이다”.
도서관에서 빛나는 문학나눔추천도서 강추!!!
그러나 사실 분노한 카타리나의 총구는 선동적인 기사를 써서 재미를 보던 기자 한 사람에게만 향한 것은 아니다. 사건의 장막 뒤에는 자극적인 기사에 반응하고 열광하는 대중과 그것을 방관하거나 부추기는 언론이 있다. 경찰 심문에서 카타리나가 했던 말은 조작되어 보도된다. 파티에서 “술에 취한 남자들이 치근거렸다”라는 카타리나의 진술은 “신사들이 다정하게 대했다”라고 바뀌어 조서에 기록된다. 기자 퇴트게스는 인터뷰에서 카타리나가 매우 영리하고 이성적임을 느꼈지만, 기사에는 “얼음처럼 차갑고 계산적이다”라고 쓴다.
대법 국정도서 문학작품 저작권자는 저자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심리 미진 또는 저작권법 위반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 오해의 잘못이 없다”며 벌금형을 확정했다. 천재교육과 A씨는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지 않고 국어 교과서에 실린 동화나 동시를 복제해 시중 발행 참고서에 게재한 혐의를 받았다. 이들은 2011년 11월께부터 2017년 8월께까지 300여차례에 걸쳐 저작 재산권을 침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천재교육과 직원 A씨의 상고심에서 각각 벌금 800만 원과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전은 디스토피아물이 좀 있고요, 1984년이나 멋진 신세계가 괜찮습니다. 덧붙이면, 보부아르의 “인간은 모두 죽는다’도 환상문학류에 넣을 수 있겠네요. 보셨다는 책들이 거의 SF계열이여서 좀 애매하긴 하지만.. “모래의 여자”도 취향에 맞으실 듯 하네요. 바벨의 도서관을 통해 접하셨을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작품을 좀 더 찾아보시는 것도.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는 판본이 너무 많은데, 창비세계문학으로 나온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례]가 번역이 가장 훌륭합니다. 몽고메리 교수는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됐을 때,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히트를 쳤을 때 기뻤다고 했다. 조금이라도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맛보면 언젠가는 한국에 대해 더 많이 관심을 갖고, 한국 문학을 접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다른 기사
상설전시실 중 한 곳에 자연광이 들어오는 큰 창이 있다. SNS상에서 솔거미술관 인생샷 포인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움직이는 그림’ 창이다.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은 전시실 내의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하고, 창 밖 풍경은 그 자체로 작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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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특히 인류를 감동시킨 문학 작품들은 어쩌면 인류보다 더 오래 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카프가가 독일 문학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토마스 만과 같은 대가도 지적인 난쟁이처럼 보이게 한다고 하는군요. 소설 만큼 ‘나비’에 빠져 있었던 그였기에 동물이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카프카의 정신세계와 맥이 닿는 듯합니다. 이탈로 칼비노,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가 있는 걸 보니 출판사 이모션 북스에서 출간한 “환상의 숲” 시리즈에 주목해보셔도 좋을 듯. 현재는 르네 도말의 [마운트 아날로그]와 쥘 쉬페르비엘의 [바다 위의 소녀]뿐입니다만 차차 더 출간한다고 합니다.
신영복의 「강의」(돌베개)를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고등학생 이상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놓은 책입니다. 동양의 고전에서 시대적 문제의식을 담고 있는 부분을 선별하여 의미 있게 제시하고 의견을 덧붙이고 있습니다. 필요한 부분을 찾아 제시하는 안목도 대단하지만, 우리 시대가 안고.. 무더운 휴가철엔 더위를 서늘하게 식혀 줄 수 있는 공포 문학 대가의 작품들을 읽어 보는 건 어떨까. 개인적으로는 ‘파리살롱’과 ‘온난한 하루’를 특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어쩌다 중학생 같은 걸 하고 있을까』
소설이 영화화 되어 재미있던 적이 있던가… 속물이라서 그런 결말을 맞게 된 건지, 유독 보바리 부인의 팔자가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다. 소설을 읽을 당시에는 그녀가 몹시 비호감이었는데, 나 역시 다를 게 없다는 것을 확인한 지금은 조금이나마 그녀를 옹호하게 되었다. 하고자 하는 이야기에 비해 너무 방대한 느낌. 어쨌든 톨스토이의 어마어마한 필력으로 창조된 생생한 인물들 덕분에 재미는 있다. 얼마나 진지하고 무거우냐면, 읽는 사람의 마음이 마구 힘들어질 정도다.
그 초라한 살림살이에도 다음을 기약하지 않고 매번 구매했던, 헌책방에 절대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던 책이 신영복 선생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었다. 한때 표지에 ‘검열필’이 찍힌 초판만 열 권 남짓 가졌을 때도 있었는데. 더러는 선물로 주고 더러는 빼앗기기도 해서 이제 두 권만 남은, 헌책방에서는 구경조차 할 수 없어 참으로 다행이라 생각하는 책. 이 책을 그 시절 그렇게 생각했던 이유를 그때는 몰랐으나 지금은 알 것도 같다. 아마도 소설은 읽는 사람만 읽고 세대도 정해져 있는 듯합니다. 문학동네라는 슈퍼 브랜드, 나보코프라는 이름값에 비해 그의 문학 강의 ‘나보코프 문학 강의’ 판매지수가 그리 높지 않은 것을 보면 문학 전공자들 외에는 거의 안 본다는 이야기입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동화와 동시 등을 저작권자 허락 없이 참고서와 문제집에 게재한 출판사에 벌금형이 확정됐다. 천재교육과 A씨는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지 않고 교과서에 실린 동시나 동화를 복제해 시중 발행 참고서에 게재한 혐의를 받았다. 이들은 2011년 11월부터 2017년 8월까지 300여차례에 걸쳐 저작 재산권을 침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몽고메리 교수는 “책이 영어로 번역된다고 해도 맥락을 모르면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 완전히 한국적인 소설은 난해하다”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서론이 너무 길어지는데 내가 얘기하고자 하는건 나오키상이나 아쿠타가와 상이 아니라 “서점 대상” 이야. 전국 서점 직원들이 투표해서 뽑는 상인데, 평론가 틀딱들이 뽑는 위의 두 상보다 오히려 이 상의 수상작이 더 평균적으로 재미를 보장하더라고. 그래서 역대 서점 대상 수상작들 중에 추천할 만한 작품들을 간단히 리뷰해 볼게.
핫이슈홍준표 “윤핵관, 음흉한 사람들” 윤석열 저격 국민의힘, 또 내홍
내 마음에는 여전히 추성부도(秋聲賦圖)를 그리고 있건만…. 광고 및 욕설, 인신공격, 비하 표현이 들어있는 리뷰 작성으로 다른 회원님들로부터 연이은 신고를 받으셨습니다. 전시 ‘또 다른 가능성–체현된 풍경’이 대구시 중구 봉산문화회관에서 다음 달 19일까지 열린다. 전시에는 김상우, 장기용, 김찬주, 류채민, 신준민, 김소라 작가가 참여했다.
책을 출판한 유니온스페어라그는 1975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설립된 이래로 세계 문학을 독일어권에서 활발하게 소개하고 있는 대표적인 출판사이다. 정유정의 『7년의 밤』이 독일 자국 서적뿐만 아니라 영미, 유럽 추리문학 소설들과도 경쟁하여 순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은 획기적인 사건이다. 이번 선정으로 인해 현지 독자들 사이에서 도서 판매량이 급증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문학을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게 직업인 이 작가는 아는 것이 많다. 한국형블로그 평론집에 실린 방대한 책 이야기는 그가 뭔가를 추천하기 위해 얼마만큼 공부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먹고 사는 문제를 떠나서 입시에 붙고 떨어지는 문제를 떠나서 인간은 그 자체로 순수한 만족감을 느끼면서 살아가야 하는 존재입니다. 만화도 즐겨 읽으신다면, 모로호시 다이지로와 토노 라는 일본 작가들의 작품을 추천하고 싶네요. 두 사람의 우정이 깊어진 2002년, 박 씨는 결혼을 앞두고 한국에서 치를 상견례를 준비하고 있었다. 박 씨는 “상견례 하러 한국에 갈 건데, 이번 기회에 한국에 여행을 가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때 몽고메리 교수는 처음으로 한국에 와 제주도와 광주를 오가며 2주간 머물렀다. 당시 그는 마케팅 업무에 종사하고 있었지만, 직업에 조금씩 질려가고 있었다.